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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억수로 좋은 날일까요~~ㅎㅎ 정말 운수 억수로 좋은날일까요? ㅎㅎ 아들램. 딸램과 올만에 쇼핑을 나갔다가 홀로 여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백로인지 두루미인지를 봤다~ 어쩜! 거리에 나와서 여유롭게 거닐고있을까~ 이곳에 있어야 하는 아이가 아닌데말이지~ 차가와도 피하지를 않아서 운전기사님이 내려서 손짓을 하니 폴짝 뛰어서 인도로 올라와서는 저렇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걸어다니며 아이쇼핑을 즐기고있다~ㅋㅋㅋ 뽀얗고 하얗게 깔끔한 깃털과 이쁘게 길게 빠진 검은색 부리에 가늘고 길게 쭈~~~욱 잘빠진 다리를 뽐내며 여기저기 구경하는 모습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며 어찌 생겼을까? 궁금해하는 두루미같다~~ㅎㅎ 사람들이 두루미의 신기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여기저기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길래 나도 찍어봤다~~ 아가야 어여 .. 더보기
된장우렁쌈밥 한상!! 된장우렁쌈밥 한상!! 매일 아침은 신랑과 단 둘이서 간단히 밥이나 토스트. 또띠아. 누룽지등으로 간단하게 먹고 아침을 시작한다~ 하 지 만 저녁시간이 되면 오늘은 뭐해먹을까? 정말 너무 고민이다~ 마침 며칠전에 사온 밀가루로 깨끗하게 세척해 놓은 실한 우렁이가 있어서 우렁쌈밥을 준비하기로했다~ 된장우렁쌈밥 시~~작! 재료~ 실하고 토실한 우렁이한줌. 두부반모 된장. 날콩가루있으면 한큰술. 밀가루 양파. 대파. 꼬마새송이버섯 한줌. 쌀뜨물 종이컵반컵. 쌈야채와 양배추를 쪄서 준비한다~ 우렁이는 밀가루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두부반모는 손으로 잘 으깨어서 준비한다. 뚝배기에 우렁이한줌과 두부으깬것과. 된장. 양파. 버섯. 새송이버섯을 다져넣고 날콩가루가 있으면 한스푼넣어준다~ (날콩가루를 넣으면 우렁쌈장.. 더보기
사과 한 보따리에 담긴 추억도 한 보따리!! 사과 한보따리~~ㅎ 어릴적 우리집은 집에 과일이 늘 박스로 놓여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도 항상 떨어지지 않게 사놓았던 과일이 바로 사과다~ 아빠엄마가 오빠. 언니. 내가 좋아하는 과일은 떨어지지 않게 사놓으셨다 옛날에는 과일을 나무로 만든 궤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나무로 만든 궤짝에 넣어서 팔았다 지금은 종이박스에 넣어서 한박스씩 판매하지만 옛날에는 나무궤짝이었다~~ 지금은 찿아보기 힘든 추억이되었다~ㅠ 찬바람이 불면 사과도 그렇겠지만 모든 과일들이 더 달고 맛있어지는것같다 사과를 먹을때도 오빠. 언니. 나는 셋이서 이불속에 앉아서 사과를 이불에 비볐던 기억이있다~ ㅋㅋㅋ 지금 그런다면 아마도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이 날아왔을지 모른다~~~~ㅋㅋ 그시절에는 밍크이불이라는 너무 포근하고 따스한 이불.. 더보기
촉촉하게 가을비가 내린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마른땅을 적셔준다~ 어제 날씨가 하루종일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추운날씨였다~ 오늘도 밤사이 기온도 뚝~~하고 떨어진것을 느낀다~ 계절은 벌써 가을을 지나가려한다~ 어느새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고 기웃기웃하며 우리에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있다~ 나이도 한살을 더 먹으려 빠르게 시간은 가고 가는시간을 애써 멈추게 하고픈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하기만하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탓인지 나이탓인지 피부도 거칠어지고 눈가에 잔주름은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는게 보이는것같다~ 세월은 속일수 없고 가는 시간은 잡을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아~~~서글퍼지는건 왜일까?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하는것을~~ㅎㅎ 추워지는 날씨 매년 이맘때면 늘 마시는 차한잔 나만에 건강비법이랄까~ 추위도 잘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따끈.. 더보기
매콤한 돼지등뼈찜!! 맛있다~ 매콤한 돼지등뼈찜!! 늘 돼지등뼈로는 감자탕만 해먹어본 나다~ㅎ 그런데 오늘은 쬐~~끔 별다르고 색다르게 레시피를 달리해서 돼지등뼈찜을 해봤다 와~~~~우!! 완전 강추 강추!!! 얼마전 티비를 잘 안보는 내가 우연히 방송에서 돼지등뼈찜 먹방을 봤다 너무 야무지고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오~~~그래 나도 집에서 함해봐야겠는걸~~ㅎ 돼지등뼈로 감자탕만 해먹어 봤는데 양념만 맛나게 하면 맛있겠다 생각이들어서 나도 한번 도전해봤다~~도전!!! 매콤한 돼지등뼈찜 재료~ 돼지등뼈 한봉다리. 깻잎. 대파뿌리. 된장 1스푼 양념~ 고추가루. 간장. 물엿이나 설탕. 후추. 마늘. 생강가루. 맛술. 전분가루. 물조금. 돼지등뼈 삶은 육수 종이컵 1컵반 # 분량에 양념은 미리 섞어서 숙성되도록 냉장보관한다~ 돼지등뼈는.. 더보기
아침 핫케잌 빵굽는 냄새로 시작하다~ 빵이 구워지는 냄새는 언제나 진리다~~ㅎ 부시시한 얼굴로 아침에 눈을 뜨면 물 한잔을 마시고 뒤로돌아 냉장고로 직행한다~ 냉장고 탐색중~~~ㅎㅎ 나에 레이더망에 딱~~~~들어온것은 또띠아와 생야채와 미리 삶아두었던 계란 그리고 미리 반죽해두었던 찰진 핫케잌반죽이었다~~ 또띠아와 치즈. 햄. 삶은계란을 이쁘게 썰어서 생야채에 치킨너겟과 용가리치킨을 빠르고 맛나게 구워서 또띠아 샌드위를 완성해서 울신랑 아침식사로 후다닥~~ 우리 애들과 나는 찰진 핫케잌반죽으로 맛있고 노릇노릇한 핫케익을 브런치겸 간단하지만 든든하게먹었다~~ 핫케익반죽을 미리 해서 냉장고에 랩을 덥어서 숙성시겼다가 다음날 구워먹으면 반죽이 찰지면서 더 맛있게 잘구워지고 숙성이 되어서인지 향도 더 진하고 맛있는것같다~ 잘 구워진 핫케익에 달다구.. 더보기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고 겪어야하는~~ 늘 느끼지만 서해바다 노을은 너무 이쁘고 멋지고 힐링이 될만큼 아름답기까지하다~ 붉게 물드는 노을빛을 바라보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함께 듣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마음이 힐링이 되는걸 느낀다~ 올해 들어서 우리부부가 느끼고 경험하지만 올들어면서부터 특히 요즘 들어 몸도 마음도 이제는 지치고 힘들다는걸 느끼는것같다 문득 문득 슬퍼지기도 우울해지기도하고 몸이 갑자기 온몸에 불이 붙은듯 열이 확~~~~~ 오르면서 너무 뜨겁게 더웠다가 또 금새 갑자기 한기가 느껴질 만큼 추웠다가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요즘이다~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부부는 나이가 같아서인지 몸도 마음도 느끼는것도 함께 온것같다~ 갱년기라고 해야겠지만 같이 와서 겪고 지나가는것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것같다~ 얼마전부터 영양제도 챙겨먹기 시작했다~ 영양제.. 더보기
느타리버섯 소불고기 철판볶음!! 느타리버섯 소불고기 철판볶음! 명절에 선물로 들어온 소불고기로 맛있는 저녁식사 준비를했다~ 우리가족은 버섯을 다들 좋아해서 늘 냉장고에 버섯은 종류별로 준비해둔다~ 맛도 좋지만 영양적인 면에서도 좋은 식재료다 느타리버섯 소불고기 철판볶음 재료~ 소불고기.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납작당면. 대파. 물약간 양념~ 간장. 물엿. 마늘. 후추. 참기름. 통깨 불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눌러서 제거하고 양념을 넣어서 잠시 재워둔다~ 납작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불려둔다~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먹기좋게 찢어서 준비하고 양파와 당근. 대파는 채썰어 준비한다~ 양념에 재워둔 불고기에 준비된 재료와 생수를 종이컵 반컵을 넣고 볶아준다 버섯에서도 살짝 수분이 나오지만 볶다보면 어느정도에 수분은 날아가고 자작하게 국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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