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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일을 먹었을 뿐이고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어쩜 이럴수있지? 작년 이맘때였을까? 너무 이쁘게 잘익은 천도복숭아를 먹고나서 씨를 버릴까? 한번 심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무심히 툭~~~~~ 화분에 던져버렸다~ 그러고 1년 알수없는 새싹이 삐~~~죽 하고 고개를 내미는것이 아닌가~ 뭐지! 뭘까? 궁금증에 좀 더 지켜보기로했다~ 그리고 다시 1달이 지나니 금새 한뼘은 훌쩍 커버린 새싹을 보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그건 바로 1년전 무심히 툭~~~~하고 던져버린 천도복숭아의 새싹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맛있는 천도복숭아를 먹었을 뿐이고 무심히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 이렇게 새싹 나무로 나에게 다시 와준 천도복숭아~~~으앙 고마워!!!! 물도 잘주고 햇살도 잘 보여주며 잘키워줄께~ 맛있는 천도복숭아 과실이 많이 많이 달려주길 바래~~ 몇년이라도 꾹~~~참고 기다릴께.. 더보기
고소하고 간장에 맛있는 짠맛이 스며든 스팸마요덮밥!!! 울딸램이 좋아하는 덮밥! 김치치즈볶음밥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참치마요덮밥 오늘은 스팸마요덮밥이다~ 재료~ 찬밥한공기. 스팸반개. 계란1개. 마요네즈 스팸양념~ 간장. 꿀이나 조청. 참기름약간 계란스크램블양념~ 소금과. 후추. 마늘약간 ♡ 먼저 스팸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볶다가 스팸이 살짝 노릇해지면 양념을 넣어서 조리듯이 볶아서 따로 접시에 꺼내둔다~ ♡ 계란도 🥚 잘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따로 접시에 꺼내둔다~ ♡ 밥 🍚 한 공기를 참기름과 소금 살짝 넣어서 볶아서 접시에 올리고 그위에 볶아놓은 스팸과 계란 스크램블을 올리고 마요네즈를 알맞게 올려주고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 장식해주면 고소하면서도 간장에 짭짤하고 스팸에 맛과 계란에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있는 맛난 스팸마요덮밥이 완성된다~ 오늘.. 더보기
물속에 연꽃이 이쁘게 피었다~ 수목원을 둘러보다 물속에 이쁜 보라색빛깔을 자랑하듯 피어있는 연꽃을 보았다~ 어쩜!!! 너무 이쁘게 고개를 쑤~~욱 내밀고는 고운자태를 뽐내고있었다~ 연일 뜨거운 폭염에 주말에도 밖에나갈 엄두도 못내고있다가 초록이들도 보고 힐링도할겸해서 수목원을 거닐어봤다~ 너무 너무 덥고 습하고 살짝 짜증도~~ㅋㅋ 개나리꽃럼 노란빛깔을 뽐내며 수줍게 피어있는 연꽃도 있었다~ 연꽃일까? 흔히 알고있는 연꽃은 크고 흰색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이곳에 연꽃들은 모두 색깔이 화려하고 이쁘다~ 연꽃을 보니 왠지 모르게 개구리가 폴짝하고 튀어나올것만 같았다~ㅋ 옛날 우리 어릴적 같진않은가보다~ㅎ 연꽃색깔이 보라색에 핑크색이 섞여있는듯한 오묘하면서도 신비롭고 이쁘다~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 꽃들과 나무들을 보고 자연의 향기와 피톤치드를 .. 더보기
한폭에 그림 구름이 멋진 서산 바닷가~ 너~~~~무 멋지고 너~~~무 이뻐서! 나에 반쪽과 힐링도 할겸 콧바람도 쐴겸 차를 타고 무작정 출발~ 서산에 있는 바닷가 마을인것같다~ 조금 떨어진 주변 인근에는 캠핑카와 텐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고 다들 즐거운 모습이다~ 우린 번잡한 그곳을 지나서 조금 더 들어가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앉을수있게 벤치가 몇군데 있는 한적한 마을이었다~ 사람들도 없고 갈매기들만이 쉼없이 바쁘게 날아다니는곳이었다~ 바닷물이 조금씩 들어오는 중인것같다~ 바다와 하늘이 주변이 너무 예쁘고 멋져서 한동안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고 바라봤다~ 어쩜 하늘과 구름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것처럼 멋진 풍경에 넋을 잃었다~ 바닷물도 너~~무 깨끗하고 하늘도 맑고 구름도 멋지게 한 폭에 그림처럼 펼쳐진 모습에 그저 바라만봐도 좋았다~ 저 멀.. 더보기
나는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늘 나는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좋아하고 읽고 글 쓰고 메모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언제부턴가 많이 게을러진것같다~ 책이 옆에 가까이 있어도 손만 뻗으면 닿는곳에 있어도 책을 보지않는 나를 발견했다~ㅠ 왜 일 까 ? 자꾸 귀찮아지고 만사가 힘들고 나가는것도 싫고 쇼핑도 싫고 때론 먹는것도 싫고~ 헐 . . 뭥미 그러다 오늘 쇼파에 있는 책 한권에 눈길이 갔다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읽게되었다~ 그냥 읽었다 다시 나에 책읽기가 시작되는것일까? 책을 중간쯤 읽었을때 이런 글이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진심으로 쏟아낸 적이 있나요? 이 질문에 나는 답한다~ 가족이라고!! 이세상 부모라면 누구나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모든것을 쏟아내고 정성을 들이지않을까 싶다!.. 더보기
벗꽃잎이 흩날린다~~ 벗꽃이 흩날리는 꽃길에서 나는 한참을 머물렀다~ 너무 예뻐서!!! 꽃잎이 흩날리는 멋진 풍경이 그냥 마냥 어린아이처럼 좋았다~ 가까이 이렇게 이쁜 꽃을 볼수있었다니 내가 얼마나 집순이였던가~~ㅠ 오늘 벗꽃을 못봤더라면 너무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했어야 했던것같다~ 삭막하고 까만 아스팔트위에 연분홍빛 꽃잎이 덮여지니 그야말로 꽃길이 생겼다~ 이쁜 드레스를 입고 서서 카메라 셔터를 마구마구 눌러도 될만큼 이쁜 꽃길이다~ 나도 이 꽃길에 서있는 이 순간을 남겨보려한다~ 찰~~~~~칵! 운이좋았다~ㅎㅎ 공원에 피어있는 벗꽃도 활짝피어서 어여와서 이쁘게 활짝핀 나를 좀 봐달라고 조금있으면 볼수없을 나를 좀 봐달라고 얘기하는것같았다~~ 그 계절에만 볼수있는 꽃들이있다~ 그중에서 봄을 알리고 만끽할수있는 꽃들이 다양하.. 더보기
어묵이 듬뿍 추억에 국물떡볶이~ 오랜만에 어묵 듬뿍넣은 매콤하지만 달달한 추억에 국물떡볶이를 해봤다~ 재료가 푸짐하지는 않지만 밀떡에 어묵이 잔뜩넣어서 먹으니 맛은 굿이다! 울 막둥이 공주님에게는 국물떡볶이에 참치마요주먹밥을 함께 셋팅~ㅎ 참치캔에 담긴 기름을 빼고 따끈한 밥에 넣고 마요네즈 1스픈에 소금과 간장으로 살짝 간하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한입크기로 뭉쳐주면 아주 맛난 참치마요 주먹밥이 완성된다~~ 으앙~~ 맛있엉! 김가루를 묻혀주면 더 맛나지만 없어서 패스했다~~ㅋ 시골 할머니 집에서나 봤을 법한 요 양은 밥상은 아주 잘쓰고있다~ 처음 구입했을때는 울공주가 너무 싫어하더니 이제는 학교다녀와서 간식먹고 밥먹을때는 무조건 요 양은밥상을 펼쳐놓고 먹는다~ㅋ 가벼워서 딱~~이란다! 캐핑갈때도 가지고 다니는 양은밥상~ㅎ 무겁지 않.. 더보기
시원하게 쏟아지는 옥계폭포~ 날씨도 화창하고 하늘도 너무도 이쁘다~ 충북 옥천이라는 곳을 방문했다가 우연치않게 길을 잘못들었다가 보게된 옥계폭포~ 멋 지 다 폭포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렸다~ 가까이에서 본 폭포는 너무 멋지고 소리가 우렁차다고 해야하나! ㅎ 산새들 소리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고있자니 기분까지도 힐링~ 이제 완연한 봄인가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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