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나이

사과 한 보따리에 담긴 추억도 한 보따리!! 사과 한보따리~~ㅎ 어릴적 우리집은 집에 과일이 늘 박스로 놓여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도 항상 떨어지지 않게 사놓았던 과일이 바로 사과다~ 아빠엄마가 오빠. 언니. 내가 좋아하는 과일은 떨어지지 않게 사놓으셨다 옛날에는 과일을 나무로 만든 궤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나무로 만든 궤짝에 넣어서 팔았다 지금은 종이박스에 넣어서 한박스씩 판매하지만 옛날에는 나무궤짝이었다~~ 지금은 찿아보기 힘든 추억이되었다~ㅠ 찬바람이 불면 사과도 그렇겠지만 모든 과일들이 더 달고 맛있어지는것같다 사과를 먹을때도 오빠. 언니. 나는 셋이서 이불속에 앉아서 사과를 이불에 비볐던 기억이있다~ ㅋㅋㅋ 지금 그런다면 아마도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이 날아왔을지 모른다~~~~ㅋㅋ 그시절에는 밍크이불이라는 너무 포근하고 따스한 이불.. 더보기
촉촉하게 가을비가 내린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마른땅을 적셔준다~ 어제 날씨가 하루종일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추운날씨였다~ 오늘도 밤사이 기온도 뚝~~하고 떨어진것을 느낀다~ 계절은 벌써 가을을 지나가려한다~ 어느새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고 기웃기웃하며 우리에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있다~ 나이도 한살을 더 먹으려 빠르게 시간은 가고 가는시간을 애써 멈추게 하고픈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하기만하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탓인지 나이탓인지 피부도 거칠어지고 눈가에 잔주름은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는게 보이는것같다~ 세월은 속일수 없고 가는 시간은 잡을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아~~~서글퍼지는건 왜일까?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하는것을~~ㅎㅎ 추워지는 날씨 매년 이맘때면 늘 마시는 차한잔 나만에 건강비법이랄까~ 추위도 잘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따끈.. 더보기
중년나이 50살이 맞이하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