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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너무 이쁘고 멋진 파란하늘~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우리집에서 보이는 하늘에 모습이다~ 베란다에 나가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맑고 화창한 파란하늘에 멋진 구름이 마치 파란 도화지 위에 하얀 물감을 흩뿌려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너무 멋진 풍경화같았다~ 창밖 숲에서 들어오는 깨끗한 공기와 바람 피톤치드향이 바람을 타고 집안으로 스며들고 다양하고 어여쁜 새들이 지져대는 합창소리가 들려오는 우리집이다~ 도시는 아니지만 시골도 아닌 곳 자연이 어우러진 숲세권이 갖춰진곳 우리집이다~~ 아침에 정신없이 가족들을 출근과 등교를 마치고나면 나만에 홀로 시간이된다~ 향긋하고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으로 잠에서 덜 깨어난 나의 쉬고있는 뇌를 깨우며 아침을 시작하는 나만에 소중한 시간이된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족 모두 안전하고 무사히.. 더보기
맛있는 과일을 먹었을 뿐이고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어쩜 이럴수있지? 작년 이맘때였을까? 너무 이쁘게 잘익은 천도복숭아를 먹고나서 씨를 버릴까? 한번 심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무심히 툭~~~~~ 화분에 던져버렸다~ 그러고 1년 알수없는 새싹이 삐~~~죽 하고 고개를 내미는것이 아닌가~ 뭐지! 뭘까? 궁금증에 좀 더 지켜보기로했다~ 그리고 다시 1달이 지나니 금새 한뼘은 훌쩍 커버린 새싹을 보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그건 바로 1년전 무심히 툭~~~~하고 던져버린 천도복숭아의 새싹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맛있는 천도복숭아를 먹었을 뿐이고 무심히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 이렇게 새싹 나무로 나에게 다시 와준 천도복숭아~~~으앙 고마워!!!! 물도 잘주고 햇살도 잘 보여주며 잘키워줄께~ 맛있는 천도복숭아 과실이 많이 많이 달려주길 바래~~ 몇년이라도 꾹~~~참고 기다릴께.. 더보기
초록이들이 새싹으로 봄을 알린다~ 울집 다육이가 새싹을 틔우고~ 봄 봄 봄 🌸 성큼 봄이 다가왔나보다~ 울집 초록이들이 봄을 알려주고있다~ 겨우네 집안 따스한 공간에서 품고 있었던 울집 초록이들을 주말에 베란다로 출가를 시켜버렸다~ㅎㅎ 따스한 햇살과 맑은 공기 실컷 접해보라고 이제는 실내보다 바깥공간이 초록이들에게도 답답하지않을것 같아서~~~ 갑자기 베란다로 보내져서 밤새 춥지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걱정이었다~ 고무나무 그새 잎을 튀우고있었다~ 처음 키가 50cm 되는 고무나무를 시장에서 보고 공기정화에는 탁월하다해서 데려와서 키웠는데 지금은 2배가 컸나보다~ 요아이는 그 큰 고무나무 옆구리에 뾰죽히 나도 여기있어요~~~ㅎㅎ 라고 생존사실을 알린 정말 작은 아이였다~ 큰 고무나무에 영양분을 빨아먹을까봐서 꺽어서 그냥 버릴까? 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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