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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나보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베란다로 향하니 우리아파트 단지내 숲속에서 들리는 매미소리가 합창을 하듯 요란하게 울어대고있다~ 매미가 울어 대는걸 보니 이제 여름을 보내고 성큼 문턱까지 다가온 가을을 맞이 할때가 왔나보다~ 우리아파트 단지에 접해있는 숲속에서 매일 아침이면 다양한 종류에 새들이 제각기 이쁜 소리를 낸다~ 숲세권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아파트가 그야말로 숲세권이다~ 여기저기에서 날아든 새들로 인해서 다양한 새소리를 들을수있어 너무 좋다~ 요 며칠전 부터는 매미가 합창을 해준다~ 정말 사운드소리처럼 들린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여기저기 비 피해로 물든 장마비가 전국을 휩쓸어 놓더니 고스란히 비로인한 피해만을 우리들에게 남겨두고 이제는 서서히 여름과 장마가 떠나려한다~~ 참 모질고 독하고 나쁜 여름 무.. 더보기
아삭하고 시원한 노각무침! 아삭하고 시원한 노각무침! 여름이면 오이가 제철이다~ 제철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하게 더운여름을 잘보낼수있다고 생각한다~ 오이는 청오이도 신선한맛과 향이 좋지만 우리는 노각을 더 좋아한다~ 노각오이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같은 오이 품종이라지만 신선한 맛과 향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청오이가 좋다~ 하지만 노각이 가지고있는 맛은 시원함이다~ 길게 채를쳐서 묻혀서 먹어도 좋지만 나는 오늘 먹기좋게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봤다~ 아주 쉽고 맛나고 그냥 후다닥~~~ 묻혀먹기좋아서 여름에 자주 해먹는 반찬이다~ 재료~ 노각오이1개. 대파약간 (양파채썬거취양껏) 밥스푼개량 양념~ 고추장1. 고추가루 1.5 매실청 1. 소금약간 식초 3(취향껏조절) 마늘약간. 통깨 노각오이절임~ 천일염 1스푼 1) 노각오이는 반으로.. 더보기
대파구이를 곁들인 주물럭~ 대파구이를 곁들인 주물럭! 저녁이되면 언제나처럼 고민중에 고민이다~ 뭘 먹을까? 뭘하지? 맛있는게 뭐있을까? 저녁메뉴가 가장 큰 고민이다~ㅠ 매일 먹는 한끼지만 그 한끼가 고민이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 사는건데 기와이면 맛나게 먹어야겠지~~ㅎㅎ 냉장고를 열고 요리보고 조리봐도 떠오르지않는 메뉴 메뉴~~ 그러다 눈에 띤 대파~~ 요즘 대파 흰부분이 살짝 단단해서 억세서 어쩔까하다가 흰부분만 따로 잘라두었는데 요걸보니 대파구이가 생각났다~ 목살한팩이 보여서 오늘 메뉴는 대파구이 주물럭으로 정했다~ 재료~ 목살 300그램. 대파흰부분. 양파. 버섯 마늘편으로썰어서 준비. 청양고추는 취향껏 대파 1대준비한다 양념~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간장 3~4스푼. 물엿이나 올리고당 2스푼. 마늘 1스푼. 참기.. 더보기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추억에 라면땅! 추억에 라면땅 라면을 보니 옛날 학창시절 학교앞 구멍가게에서 사먹었던 추억에 라면땅이 생각났다~ 바삭하게 맛나던 라면땅 나때는 라면땅 과자 1봉지가 50원이었다~헐 그때는 50원도 싼가격이 아니었던것같다~ㅠ 지금의 50원은 가치가 없는것같은데~ㅠ 우리때는 50원. 100원에 가치도 참 컸던것같다~ 아주 오랜 옛날이기에~~ㅋㅋㅋ 라면을 보고 생각나서 한번 그때를 추억하며 맛나게 만들어보기로했다~ 그때 맛이나려나~~~~ㅎ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아주고 라면을 대충 6~7번 조각으로 부셔주고 넣어준다~(나는 라면 2개) 아무것도 첨가하지않고 순수 라면만으로 예날 추억에 라면땅을 만들어본다~ 에어프라이어를 180도 15분에 맞춰주고 돌려~~~돌려 맛있어진다~~맛있어져라~~얍! 라면 2개를 해서 한쪽에는.. 더보기
바닷가에서 본 너무 멋진 석양~ 최고! 바닷가에서 본 멋진 석양~ 당진바닷가~ 낮에는 특별함이 없는 바닷가인데 해가지는 저녁이 되면 너무도 멋진 바닷가 모습으로 변하는것같다~ 바닷물에 비친 석양의 모습은 정말 그야말로 장관중에 장관이다~ 바닷물이 반짝이는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바닷물이 차오르니 갯벌위에 가라앉아있던 배 몇척이 바닷물에 몸을 맡겨본다~ 서해바다의 석양은 한폭의 멋진 그림이다~ 잔잔한 바다는 또 다른 모습이다~ 평온하기 그지없는 잔잔함속에 포근함이 느껴지는 바다~ 근심걱정 모두 날려버릴수있는 바다 바라만봐도 좋은 바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듯한 하늘에 모습은 다양한 색감을 지닌 수채화같다~ 감성놀이하기 좋은곳~~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이 생각나는곳~ 이곳은 서해바다~ 더보기
단맛없는 복숭아를 맛있게 복숭아절임! 신랑이 회사에서 유기농 천도복숭아 한보따리를 받아왔다~ 오!!! 빛깔도 좋고 맛나보이는 천도복숭아 시중에 파는 복숭아보다는 과육은 작았지만 맛은 그럭저럭했다~ 단맛이 살짝~~아쉬운맛이다~ 한두개 먹고나니 손이 잘 가지않아서 고민하다가 옛날 엄마가 집에서 직접 시중에 파는것과 똑같이 만들어주시던 복숭아조림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도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다~ 복숭아절임 재료~ 복숭아 10개(과육이작다) , 설탕 종이컵 3컵 물 1L. 소금1스푼 . 식초반스푼 보관용기~ 투명한 유리밀폐용기 뜨거운물로 열탕소독하여 준비한다~ 1)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제거후 씨를 중심으로 먹기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물 1L 에 설탕을 넣고 저어주며 끓여준다~ 3) 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복숭아를 넣고 소금과.. 더보기
시원한 도토리묵밥 한사발로 더위야 물러가라~~ㅎ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정말 그야말로 한낮에는 찜통에 폭염이다~ 한증막이 따로 없을만큼 더운 날씨다~ 정말 아스팔트위에 계란을 깨면 맛난 후라이가 빠른시간안에 될수있을것같은 그런 날씨다~ 이제 우리나라도 사계절이 없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ㅠㅠ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밥한끼 먹는것도 입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는것같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오늘은 중복! 꼭 삼계탕만 먹으라는 법은 없으니까~ㅋ 그래서 내가 준비한 오늘 저녁 메뉴는 시원한 도토리묵밥!! 준비재료~ 도토리묵 1개. 시판냉면육수 1봉. 잘익은 신김치. 양파. 오이. 김가루 고명으로올릴 대파약간 * 시판용냉면육수는 냉동실에 살짝 얼려둔다~ 육수~ 멸치10마리. 디포리 1마리. 표고버섯이나 버섯가루한스푼. 다시.. 더보기
에어프라이어 맛있는 로스트치킨! 오랜만에 집에서 치킨을 구워먹기로했다~ 에어프라이어로 노릇노릇 겉바속촉 맛있는 로. 스. 트. 치. 킨!!! 재료~ 닭은 중간사이즈 닭으로 2마리 감자 큰거로 1개. 양파 1개. 대파 2대 버터 한조각.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바베큐시즈닝 1) 닭은 식초를 뿌려서 날개부분과 닭똥꼬쪽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다~ 우리가족은 닭 목부위를 그리 썩~~좋아하지 않아서 제거하고 준비한다~ 2) 깨끗이 손질한 닭에 살짝녹인 버터를 앞뒤로 고루 바르고 소금. 후추. 바베큐시즈닝을 비닐팩에 섞어서 문지르듯 발라주고 20분정도 숙성한다~ 3) 5분예열한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감자. 양파.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비닐팩에 넣어 올리브유를 골고루 묻혀서 깔아준다~ 4) 에어프라이어 타이머를 1시간에 맞춰준다~ 1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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