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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한끼집밥

에어프라이어 맛있는 로스트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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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치킨을 구워먹기로했다~

에어프라이어로 노릇노릇 겉바속촉 맛있는

로. 스. 트. 치. 킨!!!


재료~

닭은 중간사이즈 닭으로 2마리
감자 큰거로 1개. 양파 1개. 대파 2대
버터 한조각.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바베큐시즈닝

1) 닭은 식초를 뿌려서 날개부분과 닭똥꼬쪽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다~
우리가족은 닭 목부위를 그리 썩~~좋아하지
않아서 제거하고 준비한다~

2) 깨끗이 손질한 닭에 살짝녹인 버터를 앞뒤로 고루 바르고 소금.  후추.  바베큐시즈닝을 비닐팩에 섞어서 문지르듯 발라주고 20분정도 숙성한다~

3) 5분예열한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감자.  양파.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비닐팩에 넣어 올리브유를 골고루 묻혀서 깔아준다~

4) 에어프라이어 타이머를 1시간에 맞춰준다~



1시간 경과후에 닭에 모습이다~
겉은 바삭하고  노릇노릇하게 익어보이지만
2마리를 동시에 익히다보니 속까지 덜익은 모습이다
닭은 한번 뒤집어서 기름도 빠지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겉바속촉으로 맛있게 구워지도록 뒤집어준다~
감자와 양파 대파를 넉넉하게 썰어서 나는 위아래로
깔아주고 닭위에도 올려주었다~

여기에 굽는 감자. 양파. 대파는 소금간을 하지않고 올리브유만 발라서 구워서 맛있다~ㅎ

그리고  다시 타이머를 1시간 더 맞춰준다~
2마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다림도 지루하지않고 맛난 로스트치킨이 구워지는 냄새에 기분도 좋다~


맛있게 로스트치킨이 구워지고있다~
온 집안에 치킨냄새로 인해서 기분도 좋아지고
언릉 먹고싶어서 조바심이난다~

계속 에어프라이어 앞을 왔다갔다 뭐마려운 강아지 마냥 서성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ㅋㅋ




드디어 완성!!!!

완전 맛있는 로스트치킨이 완성됐다~
노릇노릇하고 겉바속촉~
어쩜 이럴수가~~~너무 잘 구워졌다~
닭 2마리가  로스트치킨으로 탄생한 순간이다~

그냥 에어프라이어에서 뜨거운 닭다리 하나 집어들고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나는 착하니까~~~ㅋㅋ

조금 참고 치킨과 콜라보인 콜라와 양념소스가 없다고 포기하지 않고 냉장고에 언제인지 모르게 사다놓은  매콤한 붉닭소스를 곁들인 상차림을 준비해서 우리가족 함께 맛나게  먹었다~

먹느라고 완성된 상차림을 빼먹은 이 정신줄~~~
아~~~~내가 미쵸미쵸



암튼 너무도 맛있게 먹은 로스트치킨!
다음번에는 마늘을 많이 다져 버터에 섞어서
닭에 처벌처벌 발라서 갈릭로스트치킨을 시도해보려한다~~ㅎㅎ
생각만 해도 군침이 질질~~~ㅋㅋ

맛나게 얌얌짭짭 먹는것까지는 너무 좋은데 먹고나서 설것이와 뒷처리는 살짝 귀찮지만
내가 만들어서 믿을수있고 맛있는 요리를 우리가족들에게 먹인다는것이 그저 행복하고
맛있게 먹는 가족에 모습을 보면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다~~이런게 행복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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