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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한끼집밥

시원한 도토리묵밥 한사발로 더위야 물러가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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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정말 그야말로 한낮에는 찜통에 폭염이다~
한증막이 따로 없을만큼 더운 날씨다~
정말 아스팔트위에 계란을 깨면 맛난 후라이가
빠른시간안에 될수있을것같은 그런 날씨다~
이제 우리나라도 사계절이 없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ㅠㅠ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밥한끼 먹는것도
입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는것같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오늘은 중복!
꼭 삼계탕만 먹으라는 법은 없으니까~ㅋ



                  그래서  내가 준비한 오늘 저녁 메뉴는

시원한 도토리묵밥!!

준비재료~  도토리묵 1개. 시판냉면육수 1봉.
                       잘익은 신김치. 양파. 오이. 김가루
  고명으로올릴 대파약간

* 시판용냉면육수는 냉동실에 살짝 얼려둔다~


육수~ 멸치10마리. 디포리 1마리. 표고버섯이나 버섯가루한스푼. 다시마. 마늘 한스푼

김치양념~ 잘게 썬 김치에 고추가루약간. 설탕 참기름. 연두나 다시다  약간으로 버무려서 준비한다~
           양파. 오이. 대파도 썰어서 준비한다

1) 먼저 육수재료를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20분정도 끓여주고 차갑게 식혀준다~

2) 도토리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채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도토리묵을 데칠 끓는 물을 준비하고
채썰어놓은 묵을 한번 데쳐서 그릇에 담는다

4) 끓여서 차갑게 식힌 멸치육수 한컵에 시판용 냉면육수를 넣어서 섞어준다~

5) 준비된 그릇에 묵을 담고 김치와 오이. 양파를 올려주고 준비된 육수를 부어준다~
얼음을 동동동 띄워서 준비해주면 더 차갑고 시원하겠지만 나는 패스~

마지막으로 김가루와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무더운 폭염에도 사라진 입맛을 확 잡아주면서 속까지 시원하며 맛까지 일품인 한끼밥상인
도토리묵사발. 묵밥
완~~~~~~성


사실 묵밥은 김치와 육수맛인것같다~
김치가 맛있으면 일단 50%는 성공이다~ㅋㅋ




얼음까지 띄우지 않은 이유는
여름에 너무 덥다고 차게만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어서다~
적당히 시원하면 몸에 부담도 안가고 좋은것같다~

오늘은 시원한 묵사발로 입맛살려봤다~
우리는 1인당. 도토리묵 1모씩을 먹었다~ㅎ
너무 맛있게 먹는 가족들을 보면 행복하다~




하루종일 열심히 힘들게 일하고 온 우리 신랑
취업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둘째 아들뇨석!
방학이지만 하고싶은 방과후때문에 열심히
학교 댕겨오는 우리이쁜딸!

우리 이더위도  잘 즐거운 마음으로 견뎌보자~
우리 가족 화이팅!!!
큰아들 뇨석 보고싶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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