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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쁜 딸램이 직접 만든 건강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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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딸램이 만든 건강한 피자!

학교에서 돌아온 이쁜 공주님 손에 달랑달랑 매달려서 온 피자박스~~ㅎㅎ


모야~ 모야~모야?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ㅎ


피자박스를 열어보니 건강함이 느껴지고 맛있는 향기와 다양한 토핑 위에 고소한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는 피자 한판~~


오~~~~~~


너무 맛있겠네~~진짜!!


학교에서 블루베리 농장으로 체험을 갔다가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단다~

한판씩 각자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체험~


오~~좋은데

경험을 해본다는것 직접 만들어본다는건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학습인것같다~


울딸램 재잘재잘 얘기해주면서

엄마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잘만들었지?


그럼~~그럼

누가 만들어온건데 당연히 잘 만들고
당연히 맛있겠지~~ㅎㅎ


피자도우에 블로베리 농장답게 블루베리쨈을 발라주고 토핑으로는 브로콜리와 피망. 양파. 옥수수콘.  올리브 등을 올리고 고소하고 쭈~~~~우~~~~쭉
늘어나는 모짜렐라치즈가 올려져있다~


고사리같은 여리고 작은 손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만들었을 울 이쁜 딸램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고마웠다~


저녁시간 따뜻한 밥을 조금씩 먹고나서 에어프라이어에 피자를 살짝 돌려서 구워주니 금방 만든것처럼 맛있었다~


딸램이 만들어 와서인지 더 맛있다는
아빠에 한마디와 다들 맛나게 먹는 가족에 모습에 너무 좋아하는 울딸램~ㅎ


고마워 딸램!

피자만드느라 수고했어~사랑해!


오늘도 우리가족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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