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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촉촉하게 가을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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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촉촉하게 마른땅을 적셔준다~
어제 날씨가 하루종일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추운날씨였다~

오늘도 밤사이 기온도 뚝~~하고
떨어진것을 느낀다~

계절은 벌써 가을을 지나가려한다~
어느새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고 기웃기웃하며 우리에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있다~

나이도 한살을 더 먹으려 빠르게 시간은 가고 가는시간을 애써 멈추게 하고픈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하기만하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탓인지 나이탓인지
피부도 거칠어지고 눈가에 잔주름은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는게 보이는것같다~



세월은 속일수 없고 가는 시간은 잡을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아~~~서글퍼지는건 왜일까?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하는것을~~ㅎㅎ

추워지는 날씨 매년 이맘때면 늘 마시는
차한잔 나만에 건강비법이랄까~
추위도  잘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따끈하게
지켜주는  쑥차 한잔으로 다가오는
겨울도 잘 지내야겠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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