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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연꽃이 지고 연잎만이 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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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지고 연잎만이 그자리에~


당진 골정지로 힐링하러 가본다~
너무도 아름답고 예쁜 연꽃이 가득했던 이곳
이제는 이쁜 연꽃은 지고 연잎만이 그자리를
묵묵히 지켜내고있다
그래도 곳곳에 아직도 꽃봉우리를 맺고 있는
채 피우지 못한 연꽃들이 막바지 힘을 내어 소담스러운 꽃송이를 피우려 애쓰고있다~

뭔가 신비스럽고 청초하면서도 고귀한
식물로 알려진 연꽃

연꽃에 꽃말

소원해진 사랑. 깨끗한 마음. 침착. 청결

꽃말처럼 정말 깨끗하고 수려하고 신비롭고
연꽃을 보고있으면 침착해진다고 해야할까?

불교가 떠오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무성한 연잎사이로 한두 송이의 연꽃들이 꽃봉우리를 모으고 있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서 더 이쁘고 청초해보이는
연꽃송이들이다~
연꽃이 만발할때는 그 나름대로 화려하면서도 귀하고 이쁘고 연꽃들이 지고 난 후에는 연잎사이로
보이는 한 두 송이에 연꽃들로 인해 이쁘다~

연꽃. 연잎을 보니
연잎차. 연잎밥이 생각이 났다
또 연잎을 보니 개구리도 생각나고
만화 개구리 왕눈이도 생각이났다~ㅎ

잠깐 추억속에 들어가봤다~


당진 골정지~


골정지에 가면 정자가 있다~
정자에 앉아서 연꽃향도 맡아보고 나름 정자에 앉아서 신선노름도 해보고~ㅋㅋ

연꽃을 가까이에서 볼수있어서 좋다~
공기도 맑고 이곳은 시골이지만 동네가 참 아늑하면서도 이쁘고 깨끗하고 아담하다~

벗꽃도 피고 연꽃도 피고 아담한 동네 산책길을
걷기좋은 그런곳이다
곳곳에 쉴수있는 의자와 그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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