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고무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과일을 먹었을 뿐이고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어쩜 이럴수있지? 작년 이맘때였을까? 너무 이쁘게 잘익은 천도복숭아를 먹고나서 씨를 버릴까? 한번 심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무심히 툭~~~~~ 화분에 던져버렸다~ 그러고 1년 알수없는 새싹이 삐~~~죽 하고 고개를 내미는것이 아닌가~ 뭐지! 뭘까? 궁금증에 좀 더 지켜보기로했다~ 그리고 다시 1달이 지나니 금새 한뼘은 훌쩍 커버린 새싹을 보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그건 바로 1년전 무심히 툭~~~~하고 던져버린 천도복숭아의 새싹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맛있는 천도복숭아를 먹었을 뿐이고 무심히 화분에 던져놓았을 뿐인데~~~ 이렇게 새싹 나무로 나에게 다시 와준 천도복숭아~~~으앙 고마워!!!! 물도 잘주고 햇살도 잘 보여주며 잘키워줄께~ 맛있는 천도복숭아 과실이 많이 많이 달려주길 바래~~ 몇년이라도 꾹~~~참고 기다릴께.. 더보기 이전 1 다음